영화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 요약/후기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

 

영화 <사랑할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

오늘 소개해드릴 로맨틱 추천 영화는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

입니다 ♥

2004년도에 개봉한

<사랑할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은

<로맨틱 홀리데이>, <페어런트 트립>, <인턴>등

 여러 로코 영화를 감독한

낸시 마이어스 작품이라고 해요

 

<사랑할 대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출연진은

잭 니콜슨, 다이앤 키튼,

키아누리브스, 아만다 피트 이며

장르는 두 말 할것없이 로맨틱코미디구요

 

이 영화로  다이앤 키튼은

<61회 골든글로브 뮤지컬 코미디> 부문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어요

(woooowwww!)

✔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 

어떤 내용인가요?!

 

영화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

돈 많은 독신남 해리(잭 니콜슨)는

나이는 지긋하신 할아버지뻘이지만

젊은 여자들만 사귀는 플레이보이(?)입니다

 

경매사로 일하는  해리의 현재 n번째

여자친구 마린(아만다 피트)는  

해리와 불같은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데요

 

주말을 맞아, 마린은 해리와 함께

자신의 엄마의 별장으로 데이트를 하러 갑니다

 

그런데 별장에 도착한 해리와 마린은

주말의 달콤한 데이트도 잠시

해리의 심장발작으로 인해 

급하게 응급실로 갔죠

(ㄷㄷㄷ)

 

 

다행히 위기를 잘 넘긴 해리는

자기와 비슷한 나이대인

매력적인 마린의 엄마

에리카 (다이앤 키튼)까지 만나게 됩니다

 

에리카는 동생과 꿀주말을 보내기 위해

별장에 와서 이 사태를 마주하게 되죠

 

심지어 딸 마린의 부탁으로

해리의 간호까지

떠맡게 됩니다

 

당연히 에리카는 자신과 비슷한 연배인

해리와 한참 어린 딸 마린과의

연애도 탐탁치 않았는데

간호까지 하니 더 맘에 들지 않아했죠

 

영화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

그런데 역시나...정은 무서운건가요?

에리카와 해리는 몇일을 붙어지내다보니 

썸아닌 썸의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후-우)

 

하지만 역시 로코영화에서

라이벌은 등장하기 마련이죠

라이벌은 해리의 주치의

줄리안 (키아누 리브스)!

 

외적으로만 보면 줄리안은

당연히 마린의 짝으로 나와야 할 것 같지만

(댓츠 노노!!)

 

역시 미쿡언니오빠들은 달라~

줄리안은 에리카에게 빠지게 됩니다

 

이유는 줄리안이 평소에 무지하게

존경하는 작가 였기 때문이죠

 

줄리안은 에리카를 보자마자 첫 눈에 반하고 

에리카에게 연하남의 저돌적인 대시를 하게 되죠!

 

해리는 자신보다 어리고 능력있고

멋진남자 줄리안이 에리카에게 대시하는 모습을

보자 아주 묘~한 질투심을 느끼고

에리카 역시도 해리와 줄리안 사이에서

마음이 왔다리 갔다리 하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이 기묘한

삼각관계를 눈치챈 마린은

해리에게 이별을 고하죠(=차임)

하지만 해리는 쿨하게 받아들입니다

 

영화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

마린과 헤어지고 솔로로 돌아온 해리

그런 그를 보고 에리카는 더 헷갈리고

마음이 흔들리게 되는데요 

 

이후에 이 삼각관계는 과연 어떻게 될까요? 

 

젊은빼고 다가진 해리(건강도..),

그냥 다가진 능력있는 의사 줄리안

사이에서 과연 다이앤은 어떠한 선택을 할까요?

 

궁금하시다면 넷플릭스에 방영중이니 참고!

 

 

✔<사랑할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후기

 

 

전 이영화를 20대 초반에 봤어요 

영화관에서 보진 못하고

노트북으로 다운받아 봤던 기억이 나네요 

 

이 때 좀 놀랬던 장면이

"어떻게 딸의 남자친구랑 눈이 맞을수 있지?"

(왓..더...)

 

이런 생각을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문화차이인가요?

그런건 아니겠죠?????ㅋㅋㅋㅋ

아마 이 영화를 보신분들이라면 공감하실거 같아요

 

영화 <사랑할때 버려야 할 아까운것들>

전 영화를 보고 노년의 사랑 또한

젊은 사람들 못지않게

단순하고 쉬워보이지만 복잡하다는것

 

마음이라는게 진짜 말처럼

쉽지 않다게 확 느껴지더라구요

솔직히 내가 저 상황이라면

젊은 의사 선생님 줄리안을 선택했겠지만 ㅋㅋㅋ

 

너무 답.정.너 인가요?!

(김치싫어합니다 ㅎㅎ)

 

"나도 노년에 저런 사랑을 하는게 가능할까?"

이런생각도 들었구요

남편과도 애정이 넘치게

사랑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도 들더라구요

 

왜 결혼 10년차정도 되면 팔짱끼는거도

"가족끼리 이러는거 아니야"

이러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런 영화를 보면

저의 노년의 사랑은

어떻게 될지 궁금하더라구요 ㅎㅎ

 

영화 사랑할때 버려야할 아까운 것들

노년의 아름다운 사랑을 그린 영화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것들> 

분명히 정서나 문화는 다르지만

그들이 나누는 감정은 이해할 수 있는 영화

결혼하신 부부들도 함께 보면

좋을 것 같은 영화입니다!

 

 

오늘도 저의 리뷰 봐주셔서

감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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