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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영화:) 결혼이야기

by 소확행댁 2020.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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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결혼이야기

 

오늘의 리뷰는 결혼이야기 입니다.

영화는 2019년 11월에 개봉했고 장르는 드라마, 코미디라고 적혀있다.

코미디 적 요소는 .. 음 그렇게 많지는 않았던 것 같다.

이 영화의 감독은 노아 바움백이고 스칼렛 요한슨과 아담드라이버가 주연을 맡아 열연했다.

이 영화의 주목할 만한 점은 엄청난 수상경력이다.

 

결혼이야기 수상정보

 

그리고 봉준호 감독이 2019년도 가장  마음에 드는 영화로 손꼽았다는 얘기도 있었기에

더 관심이 가지 않을 수가 없었다.

 


✔ 영화 줄거리

결혼이야기는 니콜 역의 스칼렛 요한슨과 찰리 역의 아담 드라이버가 이혼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서

'이혼'이라는 과정을 두고 보다 현실적으로 풀어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https://youtu.be/rDg0W6-0BHE

✔ 영화 후기

난 이 영화를 한달 전에 넷플릭스 추천작에서 처음 봤다.

이혼하는 부부에 대한 이야기라서 좀 땡기지도 않았고

예고편을 보니 좀 심심한 분위기 일것같아서 보지 않았다.

그런데 요즘 코로나 19때문에 워낙 집콕을 해서 의식의 흐름에 따라 넷플릭스에서 재생을 눌렀다.

난 영화를 보고나서 한달전에 보지 않았던 걸 후회했다. 

보통 이혼에 관한 이야기라고 하면 좀 추상적이기도 하고 진흙탕싸움 이런것 밖에 생각이 나지 않는데 

이 영화는 그런 것들 보다 더 많은 걸 담고 있다.

그리고 스칼렛 요한슨의 감정 연기는 정말 명품이다.

스칼렛 요한슨이 변호사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장면이 있는데 거기서 완전 몰입했다. 

그리고 남편역인 아담 드라이버와 첫 번째 법정싸움 후 둘이 만나서 말다툼 열연은..진짜 부부 못지 않았다.  물론 아담 드라이버의 연기력도 훌륭했다.

 

 

「 영화에서 스칼렛 요한슨은 L.A에서 뜨는 핫한 배우였고 남편인 아담 드라이버는 뉴욕에서 극단 연출하는 유명하지 않은 감독인데 스칼렛이 사랑한다는것 하나로  L.A에서 자기 커리어를 뒤로하고 뉴욕에 정착하며 여러 영화나 드라마의 러브콜도 마다하며 뉴욕에서 남편의 연극에 배우로 출연하며 남편의 극단을 점점 더 성장시키는데 일조하는데 거기서 스칼렛은 점점 성장하는 남편을 보면서 작아지는 자신의 모습을 점점 느끼게 된다.」

난 이 부분이 되게 공감이 갔다. 물론 상황은 다르지만 보통의 결혼가정을 봐도 여자는 결혼을 하면 직장에서 설 자리가 작아지고 거기다 아이라도 가지게 되면 육아휴직을 제대로 보장해주는 직장이 아닌이상은 보통 전업주부로서 돌아서게 되고 아이엄마, 와이프 2가지의 이름으로 불리며 내가 하고싶은 일을 접어두어야 한다. 

 

 

물론 남자들도 나가서 힘든 사회생활을 하는건 맞지만 남자들은 보통 이직 하지 않는 이상 결혼전에 일을 계속 이어간다. 그런 부분들을 배우와 극단감독이란 캐릭터로 잘 표현해낸것같다. 그리고 현실적인 육아문제도 마찬가지다.

영화를 보기전엔 왜 이렇게 많은 상을 탔나 싶었는데 영화를 보고 나니 저렇게 많은 상을 받는데는 이유가 있구나 하는 생각으로 바뀐다. 
결혼한 부부가 같이보면 좋을것같다 . 아니면 혼자서 봐도 괜찮은 영화이다. 킬링타임용이란 수식어를 붙이기엔 영화의 퀄리티가 너무 높은것 같다. 배우들도 섬세한 연기를 잘 소화해내서 정말이지 잘 만들었다란 소리가 절로 나온다! 

 

 

 

 

 

 

오늘의 리뷰는 여기까지! #넷플릭스에서 #결혼이야기 를 검색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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