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나잇인파리> 넷플릭스추천영화 / 감성영화 / 후기

<미드나잇인파리> 넷플릭스추천작

 

<미드나잇인파리>

 

오늘 소개해드릴 넷플릭스 추천영화는..!

<미드나잇 인 파리> 입니다

2012년에 개봉한 <미드나잇인파리>는
2016년에 재개봉하기도 했었죠

 

우디 앨런 감독의 작품으로
오웰 윌슨과 레이첼 맥아담스,
마리옹 꼬띠아르가 주연을 맡았죠

 

저는 이 영화를 집에서 봤던 기억이 나요

저는 영화를 고를 때 포스터의 느낌이라던지
영화제목이 맘에 드는 걸로 고르는데요

그래서 영화의 내용은 모르고 보는 편이 많아요

 

 

 

<미드나잇 인 파리>도

제목이 맘에 들어 골라 본 거였어요

영화를 다보고나니 이 영화도
매니아층이 꽤 많이 있더라구요

 

제목을 보고 제가 상상했던

내용과는 조금 달랐던 

<미드나잇 인 파리>

 

지금부터 간략한 줄거리를
설명해드릴게요

✔ <미드나잇 인 파리>의 내용?

 

영화 <미드나잇인파리>

 

길(오웰 윌슨)은

약혼녀 이네즈(레이첼 맥아담스)와
그녀의 부모님과 파리로

여행을 오게 됩니다

 

약혼녀인 이네즈와 길은

서로의 성향이 달랐는데요

 

작가가 되고싶어하는 길은

파리에 살고 싶어하지만
이네즈는 길이 작가가 되는것도
파리에 살고 싶어하지도 않죠

 

그렇게 여행에 따분함을 느끼고 있던 길은

이네즈의 친구인 폴에게 파리의
미술관련된 장소들을 안내받게 됩니다

 

하지만 길은 그것마저도

눈에 들어오지 않았어요

길은 그곳을 보고

황금시대의 파리를 생각하죠

영화 <미드나잇인파리>

그런 길의 행동이

탐탁치 않았던 이네즈는

길에게 잔소리를 합니다

길은 따분한 여행과

이네즈의 잔소리에

점점 지쳐가게 되죠

 

그러던 중 춤추러가자는

이네즈의 말을 거절하고는
혼자 술에 마신 길

 

술에 취해서 거리를 걷는 길은

가는길이 헷갈려 계단에 앉아

잠시 쉬게되죠

 

잠시후 자정을 알리는

종소리가 울립니다

 

 

그러자 갑자기

옛날 푸조차가 주인공 길 앞에 나타납니다
푸조에 타고 있던 사람이

길에게 파티에 가자며

차에 타라며 초대를 하죠

길은 얼떨결에 차에 타고 파티에 가게 되었는데요

파티장에 도착한 길은 엄청 놀라게 됩니다

파티장에는 자신이 존경하던

인물들이 잔뜩 모여있었죠

 

 그 사람들은 바로 <위대한 개츠비>의 작가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와 그의 아내 젤다!

 

<미드나잇인파리>

 

또 <노인과 바다>를 쓴 영문학의 대표작가

어니스트 헤밍웨이도 있었습니다

믿을 수 없었지만 주인공 길은

헤밍웨이를 보고
자신이 쓴 소설을 보여주며 

신나게 파티를 즐기게 됩니다

 

그렇게 환상적인 밤을 보내고

 다시 현재로 돌아온 길

 

 

 

약혼녀인 이네즈에게도 보여주고 싶었지만
이상하게도 이네즈와는

같이 갈 수 없었는데요

그렇게 다시 혼자가 된 길은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1920년대로 돌아가게 됩니다

 

길은 그곳에서 

또 유명한 인물들을

만나게 되는데요

 

이번엔 전설적인 화가 피카소

그리고 그의 연인 아드리아나를 만나게 됩니다

 

<미드나잇인파리>

길은 아드리아나의

매력에 반하게 되며

아드리아나와 이런저런 대화도 하고

만난 사람들에게도 자신의 이야기를 하죠

 

자신이 미래에서 왔다고 말이죠

하지만 사람들은 길의 말을 
다들 장난으로 넘기게 되요

 

그렇게 믿건말건 즐거운 밤을 보낸 길은

다시 현재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런데 이네즈가

몇일간의 수상한 행동과

달라진 태도에 길이

바람을 피는걸로 의심을 합니다

 

현재와 과거를 넘나들며

과거의 사람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길은 점점 더 혼란스러워지고

피카소의 연인인 아드리아나에게 

마음이 점점 더 열리는 길

 

 

 

앞으로 어떤 일들이 그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그리고 아드리아나와의 관계는

어떻게 발전이 될까요?

 

자신이 꿈꾸고 바라던 1920년대로 온 길은
모든게 기대했던 만큼이였을까요?

 

궁금하시다면 넷플릭스에서

바로 확인해주세요 :)

 

✔ <미드나잇인파리> 후기

저의 솔직한 후기는 음 ..
생각보다 조금은 어렵다 였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배우, 제가 좋아하는 느낌의
파리감성들이 나와서 좋았는데요

 

<미드나잇인파리>

 

하지만 저에게

그 등장인물들은 너무나
헷갈리고 조금은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영화를 보기전에

어떤 내용의 영화인지 알았다면 
미리 그들에 대해 알아보고

봤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그런데 진짜 후기들을 보니

저같은 생각을
하신분들이 조금 계시더라구요

 

<미드나잇인파리>

 

그래도 저는 이 영화의 색감이나
파리 특유의 감성적인 배경들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저도 만약 이런 예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였다면
주인공인 길처럼

그런 로망이 있었을거 같아요

영화는 개봉하고

많은 수입을 거뒀어요

 

그말은 흥행했다는 말이겠죠?

 

아무래도 외국의 정서와

더 맞는 영화다 보니
그 시대를 상상하며 보지 않았을까싶네요 ㅎㅎ

 

<미드나잇인파리>

 

여러 시대의 문화의

한획을 그은 인물들이 나오기 때문에

그 사람들을 보는 재미도 있었어요

 

비록 전 많은 사람을 알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이름정도는 들어본 사람은

조금 있었거든요 ㅎㅎ

저같은 분들 분명 계실거예요 ㅎㅎ

전 결말이 조금 허무하긴 했는데요

보신분들은 어떠셨나요?!

 

 

 

아직 못보신 분들 중

프랑스 감성을 좋아시거나
예술쪽으로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

 

시간여행을 하는 영화이지만
시간여행에 관점을 두기보다는
그 시대의 인물들과 주인공의 로망등
약간은 낭만주의적 요소들이 있는 거 같아서
이런 류의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추천드립니다 :)

 

그럼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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