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영화 리뷰는 공포 스릴러로 준비했습니다 •̀.̫•́✧
요즘 코로나가 기승이죠 ㅠㅠ... 모두들 한마음 일거 같아요
날씨 너무 좋은데 밖에도 못나가고 하루하루 창살 없는 감옥처럼.. 집콕!
남편이 오랜만에 공포영화나 보자고 해서 (참고로 남편 공포영화 광... 〣(ºΔº)〣 )찾아서 본 영화입니다 ㅠ.ㅠ
저는 평소에 공포의 공자도 싫어하는 사람인데요
남편은 공포영화 볼 때 저의 반응이 재밌어 일부러 보자고 하는 거 같아요... 흑흑
어쨌거나 <카운트다운> 리뷰할게요 :)
< 카운트다운 예고편 >
예고편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주인공 퀸 해리스는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인데요
근무 중 출입하면 안 되는 폐쇄병동에 자동차사고가 난 환자가 혼자 있는 걸 보게 됩니다
퀸은 왜 여기 혼자 있냐며 말을 걸었죠
그러자 그 환자가 퀸에게 이야기를 털어놓게 되는데요
털어놓은 이야기는 자신이 카운트다운이란 앱을 다운로드하였는데 그 앱은 자신이 언제까지 살 수 있는지,
즉, 자신이 죽을 날을 알 수 있는 앱이라며 자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불안해합니다
퀸은 바보같은 루저들이 만든 앱이라며 아니라고 다독입니다
그러곤 동료들과 그 얘기를 하며 퀸도 다운로드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 <카운트다운> 출연자
엘리자베스 라일
퀸 해리스 역을 맡은 엘리자베스 라일입니다.
개인적으로 웃는 모습이 너무 매력적이더라고요
괜히 나까지 싱그러워지는 기분이었어요 ღ(· ᴥ ·) ッ
92년생으로 올해 29살이 되었더라고요
외국인들은 겉으로 보면 나이가
가늠이 잘 안되는 거 같아요 나만 그런가...?
엘리자베스 라일은 넷플릭스에서 본 기억이 있어요
바로 미드 < 너의 모든 것 >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기억이 있네요
제 넷플릭스추천 포스팅에도 있죠 :)
https://find-my-happniess.tistory.com/48?category=814380
얼굴만 보면 로맨틱영화의 주인공인데 출연한 작품이 뭔가 다 공포.. 범죄? 이런 종류들이 주를 이루는 거 같아요
언젠가는 상큼한 영화의 주인공으로도 만나봤으면 좋겠어요 ㅎㅎㅎ
조던 캘러웨이
맷 먼로 역을 맡은 조던 캘러웨이
퀸 해리스와 러브라인을 살짝 타는데.. 말하고 싶다... 참아야 한다..
더 말하면 스포니까.. 참을게요... 영화에서 확인 바래요
조던 캘러웨이의 필모그래피는 영화는 카운트다운 하나입니다
드라마는 <블랙 라이트닝>이란 시리즈물에 출연했다고 나오네요
히어로물이라고 하는데 보진 않았지만 굉장히 잘 어울릴 거 같아요
탈리타 베이트먼
퀸 해리스의 여동생 역할인 조단 해리스로 나오는 탈리타 베이트먼
분명 학생인데 마스크가 굉장히 매력적이네요
그리고 전 역할이 작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꽤 비중이 있었어요
필모그래피를 살펴보니 굉장히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는데요
그중에 시선을 끈 건 애나벨 그리고 제5 침공 이였어요
영화를 생각해보면 성인 연기자들과 견주어도 하나도 빠지지 않는 연기력이었다고 생각해요
2001년생이라는데 난 저 나이 때 뭘 했는가.... 흠 ㅋㅋㅋ
그리고 무려 9남매의 8번째로 태어났다고 하네요 대박!
부모님 사이가 너무 좋으신가봐요 ㅎㅎ
언니, 오빠 , 동생이 모두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다고 해요
연기력이 장난 아닌 게 그것 때문인가?
아무튼 굉장히 미래가 기대되는 배우인 거 같습니다 :)
피터 파시넬리
전 영화를 보는 내내 이 사람을 어디선가 본 듯했어요
설리번 박사 역을 맡은 피터 파시넬리
도대체 어디서 봤을까 낯이 익다 어딜까...?
생각하던 중 머릿속을 스치는 사람이 있었어요
바로 트와일라잇의 칼라일 컬렌!
그 얼굴이 창백하던 의사 선생님!!
트와일라잇에서 굉장히 샤프하던 모습이 없어서 한 번에 알아보지 못했어요
이 영화에선 아주.. 나쁜 사람으로 나오지만 트와일라잇의 이미지가 강해서 그런지..
아니야 아니라고 자꾸 그런 생각이 머릿속에 맴돌네요 ㅋㅋㅋㅋ
온전히 이 캐릭터를 받아들이지 못했어요
(영화 보시기 전에 참고하세요 ㅠㅠ 흑)
✔ <카운트다운> 후기
영화는 개인적으로 역시나 미국 스타일의 호러물이라고 생각했어요
반전에 작은 반전이 조금씩 가미되는 그런 느낌.. ㅎㅎ
그리고 완전 귀신에 취중 해서 귀신이 미친 듯이 나오는 게 아니라서 저 같은 쫄보도 불을 다 끄고 혼자 볼 수 있을 정도였어요
그 말인즉슨... 공포영화 마니아들에겐 공포감이 좀 부족할 수 있다는 얘기겠지요 ㅎㅎ
남편은 개인적으로 공포, 스릴러 이런 유의 영화를 좋아해요
그리고 혼자 잘 때 유튜브에 공포 썰 풀어주는 영상을 틀어놓고 잘 정도인데요... (너무 싫다!!!!!!)
아무튼 결론은 남편은 별로라고 했지만 전 쏘쏘 했어요 ㅎㅎㅎ
그러니 공포물을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비추..........ㅎ 하지만 쫄보들은 추천.....ㅎ
선택은 여러분들이 하시는 걸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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