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경영을바꾸다]
거의 일주일만의
책 포스팅이네요
저번주에 도서관에
가서 빌린 책
<빅데이터,경영을 바꾸다>
요즘 빅데이터가
중요한 시대라고 하죠
거기에 발맞춰가고 싶어
대여한 책이랍니다 ㅋㅋ
여기서 잠깐!!!
말그대로 엄청나게 많은 데이터란거죠
전 컴퓨터일반 공부할 때
이론에 대해서만 쬐금 배웠었는데요
그 때는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겼는데
이 책을 읽고나서 빅데이터가
이렇게나 중요한것이구나
하고 새삼 깨닫게 되었어요
우선 이 책에 대해 소개해드리자면
저자는 함유근님과 채승병님 입니다
함유근님은 한국DB학회부회장
삼성경제연구소 초빙연구위원을 역임하셨고
채승병님도 삼성경제연구소에서
수석연구원으로
재직중이신 분이세요
이책이 2012년도에 발간되었기때문에
현재도 재직중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간단한 소개를 하자면 그렇답니다
이 책의 목차는 크게 3개로 나뉘며
큰 제목 밑으로
여러개의 소제목들이
나오는데요
1부에서는 빅데이터에 대한
소개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기술들이나
빅데이터를 사용했을때의
유용성등을 소개합니다
2부에선 빅데이터로 인해 변해가는
경영방식이나 기업의 의사결정방법들
빅데이터활용사례들을 정리해놓았어요
3부에서는 빅데이터시대를
맞이할 준비가 되었는지에 대한
글과 빅데이터구축을 위한
현실적인 상황등에
대한 것들을 써놓았습니다
전 이책을 읽고 빅데이터 시대가
시작된게 생각보다
오래되어서 좀
놀랐어요
책에서는 2012년이 빅데이터시대
원년이라고 하더라구요
IBM의 CEO 버지니아 로메티는
"앞으로 모든 산업에서 데이터가
승자와 패자를 가를것"
이라고 했다는데요
이 책이 2012년에 발간된걸 감안하면
지금 한 8년정도 지난건데
그 말이 정말 옳은 말씀이셨네요
지금은 엄청나게 많은 양의 데이터가
자리잡고 있는 사회에서
그것도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다양한 정보가 쌓이는
세상 속에서 빅데이터를
다루지 않고서는 살아남기 힘든거 같아요
특히, SNS 때문에 요즘은 어떤 사건이
터지면 트위터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등으로
뉴스보다 더 빨리 그 소식을 접할 수 있죠
또 특히나 요즘엔 SNS에서 태그를
많이 사용하는데요
이것이 "워드 클라우드" 기법이라네요
한 무리의 텍스트들을 보면
콘텐츠간의 관련성을
파악할 수 있다는 것
요즘 인스타그램 같은 경우는
피드를 업로드 할 때
무조건 태그를 붙이잖아요
이런 것들을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
서서히 빅데이터 시대에
스며드는것 같네요
그리고 번역기 중에선
구글 번역기를
많이 사용하잖아요
그런데 구글이 시도하기전에
IBM에서도 번역기 기능을
시도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IBM은 캐나다 공문서로
빅데이터화를 했고
구글은 EU에서 사용하는 공식문서를
빅데이터화 했다는게
승패를 가른 차이점이라고 하더라구요
캐나다 공문서는 영어와 불어만을 제공하고
그 당시 문서는 수백만장 규모라서
번역기로 사용할만큼의
수준엔 못미치는 양이라
성공하지 못했다고 하네요
반면 구글은 전세계 각국언어를 사용하는
EU공식문서를 사용했고 구글이 시도할
당시엔 자료가 어마어마하게
방대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구글은
어색하지 않은 번역기능을
제공하는 거겠죠?!
요즘은 잘나가는 입시학원이나
공시학원들도 빅데이터를 사용해
최다기출된 선다나 지문등을 뽑아내
수험생들에게 좀 더
효율적인 공부방법을 제시하는데요
기업뿐아니라 학원까지
우리 실생활 곳곳에 뻗어있는 빅데이터
이젠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것이 되었죠!
이번 책은 제게 필요한 것들을
정리하고 공부하듯이 읽어
제게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ㅎㅎ
역시 책을 읽으면 한두가지라도
건져서 실생활에
적용시킬수 있는거
같아요
재미있는 문화생활이나
술자리들도 좋지만
가끔씩은 이런 책들도
읽어주면 좋은것같아요
그럼 오늘의 리뷰는 여기까지 !
더 많은 책들을 추천받고 싶으시다면
여기로 고우고우!!
다음 리뷰 때 만나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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