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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드라마

넷플릭스 래치드 시즌1 줄거리, 후기 _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 새

by 소확행댁 2020.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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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치드 시즌1

2020년 넷플릭스 신작인 드라마 『래치드』

▷  정확히는 2020년 9월 18일부터 방영했으니 따끈한 신작이나 다름없죠!

 

『래치드』는 켄 키시의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란 소설원작을 바탕으로 제작된 드라마입니다. 소설은 1975년에 같은제목으로 영화로도 개봉한 적이 있는데요. 바로 마이클 더글라스가 제작에 참여하고 잭 니콜슨이 주연을 맡았어요. 

 

출처 다음영화

이 때 영화개봉 후 많은 인기를 얻으며 제작에 참여한 배우와 감독등에게 많은 상을 안겨준 작품으로도 유명합니다.

 

 

영화로도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을 넷플릭스에서 드라마로 만나볼 수 있다니 더 기대되어서 바로 찾아보았어요!

 

◈ 『래치드』 줄거리

 

출처 나무위키

『래치드』 시즌1의 전체적인 줄거리는 밀드래드 래치드가 루시아 주립 병원에 취직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담고 있습니다.

 

드라마의 배경은 1940년대이며 드라마의 시작은 에드먼드 털리슨이 비오는날 밤 신부님 4명을 죽이면서 시작됩니다. 

 

그녀는 살인자인 에드먼드가 루시아로 간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루시아로 향하게 됩니다.

 

그녀는 루시아에 도착해 한 모텔에 머물며 루시아 주립 병원에 취직하기 위해 약속도 잡지않고 병원으로 향하게 됩니다.

 

 

병원에 도착해 수간호사인 버킷과 이야기 끝에 의사인 리처드 하노버를 기다렸고 긴 기다림 끝에 그를 만났죠.

 

리처드 하노버는 약속도 잡지않고 무작정 기다린 그녀를 돌려보내기 위해 그녀와 대화를 하게 되지만, 밀드래드의 어딘가 모를 빠져드는 말솜씨에 돌려보낸다는 생각을 잊고 어느새 면접을 보게 되죠.

 

그렇게 대화 후 밀드래드가 마음에 들었지만 안타깝게 간호사 자리는 꽉 찬 상태라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고용하겠다고 말한 뒤 첫 만남은 끝이 납니다.

 

 

하지만 밀드래드는 거기서 포기 하지 않고 원래 일하던 간호사의 약점을 잡아서 쫓아내며 없는 자리도 만들어내어 병원의사인 리처드 하노버가 그녀를 뽑을 수 밖에 없는 조건을 만들어 자신을 고용하게 만들었습니다.

 

물론 리처드 하노버는 그저 일하던 간호사가 갑자기 그만두게 되었다고 알고 있었죠.

 

출처 네이버

하노버의 갑작스런 고용에 원래 일하던 직원들은 밀드래드를 보며 수군거렸지만 그녀는 신경쓰지 않고 취직 후 누구도 이해하지 못했던 환자들의 마음을 이해해주며 간호사로서 최선을 다합니다.

 

그 모습에 동료들 역시도 점점 그녀를 신뢰하며 좋아하게 되고 의사인 리처드 하노버도 다른 사람과는 다르며 특별하다고 생각을 하며 호감을 가지게 되죠.

 

하지만 사람들의 신뢰를 얻은 모든 이유는 에드먼드 털리슨을 만나기 위해서였죠.

 

에드먼드 털리슨과 만난 밀드래드는 회차를 거듭할 수록 잔인하면서 어두운 본색을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과연 밀드래드는 어떤 사람이며 살인자인 에드먼드 털리슨과는 어떤 관계일까요?

 

더 깊은 이야기는 넷플릭스에서 확인하세요!

 

◈ 『래치드』 후기

 

래치드

래치드를 볼 때 원작과 영화가 너무나 인기가 많고 스토리가 탄탄하단 사실을 알고 기대를 하고 보게 되었는데요. 넷플릭스는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답니다. 

 

저는 1화를 보자마자 푹 빠지게 되었어요. 뭔지는 모르겠지만 사람을 끄는 매력이 있는 드라마가 같아요.

그리고 영상의 색감 또한 사람을 끄는 것 중 하나라고 생각이 들어요. 드라마를 보신 분들은 공감하시겠지만, 분위기에 따라 영상의 색감이 달라지는데요. 전 그런 점들이 오히려 시선을 확 끌어 다음이야기가 더 궁금해지게 만드는법 중 하나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회를 거듭할수록 있는 반전 역시 한 몫하지만요. 

 

 

그리고 밀드래드가 고문수준의 치료를 받는 환자의 고통을 공감해줄때는 엄청나게 인간적이라고 느껴졌는데, 다른 면에서는 싸이코패스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이중적인 면을 지닌 악역을 소화해 드라마를 보는내내 밀드래드라는 캐릭터가 지루하지않고 흥미롭기까지 했어요. 

 

가벼운듯하면서도 가볍지않는 스토리와 생각지도 못한 변수, 그리고 반전까지 있는 드라마 『래치드』

 

 

거기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캐릭터를 더 매력있게 만들어주는 배우들 역시도 드라마를 더 재밌게 볼 수 있는 매력적인 점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넷플릭스 신작 중 뭘 볼지 고민중이시라면 『래치드』를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호러보단 스릴러에 가까운 미국식 스릴러물! 후회없는 선택이 되실거예용!

 

 

전 얼른 『래치드』시즌2가 나오길 기대하며.... 오늘의 리뷰 포스팅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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